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에너지취약계층 위한 ‘써니 플레이스’ 준공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에너지취약계층 위한 ‘써니 플레이스’ 준공

기사승인 2017-10-26 08:15:34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나눔봉사단이 지난 25일 경남 고성군 하이면 사곡마을 독거노인 김모(85·)씨 자택에서 ‘2017Sunny Place’ 준공식을 열었다.

 

청각장애인인 김 씨는 재래식 부엌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왔다 

이에 삼천포발전본부는 김 씨 부엌을 입식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씽크대와 창호를 설치했다. 

‘Sunny Place’는 삼천포발전본부의 대표 에너지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unny Project’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발전소 주변지역 에너지취약계층 자택의 보일러와 재래식 부엌의 교체를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올해 사천시 향촌동 2세대와 고성군 하이면 2세대 등 총 4세대를 수혜자로 선정,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 

삼천포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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