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사랑의 열매 2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5일 영천에서 개최한 ‘2017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우수상을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또 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봉사단’으로 함께 선정됐다.
영천시에서 열린 행사는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앞장선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시는 ‘희망 2017 나눔캠페인’ 결과 개인·단체·기업체 등 5102명이 참여해 현금과 물품 등 총 7억8400만원을 모금했다.
영주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