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자연재난대책기간 동안 운영한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상황을 종료한다..
남부청은 올해 여름철(7월~9월) 전국 평균 강우량은 619mm로 예년대비 90%수준이었고, 태풍 ‘난마돌’, ‘노루’, ‘탈림’도 우리나라를 빗겨가 영남지역에는 산사태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산사태특보가 39회 발령되는 등 국지성 집중호우 때마다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으로 예방·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한편 산림청 관계자는 “자연재난대책기간 종료 후에도 북상하는 태풍에 대비해 지속적인 기상정보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 " 고 말했다.
경북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