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5회 휴휴(休休) 실버 페스티벌이 지보면 신풍미술관에서 26일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휴휴실버페스티벌은 어르신들이 그린 40여점의 작품과   윤복희 작가의 초대전 꽃길을 걷다 라는 주제의 동양화 30여점 등 총7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또 할머니 화투그림' 화투를 버리고, 화투를 그리다! ' 展은 평소 어르신들이 즐겨하는 화투놀이를 그림으로 묘사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휴휴(休休) 실버 페스티벌은  어르신들이 문화와 예술분야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어르신들이 소중한 시간을 갖는 행사로 이뤄진다

한편, 신풍미술관은 지역적 특색을 살려 할머니 그림학교를 운영하는 등 노인들에게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고, 문화 교육 공간으로 역할을 한다.

예천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