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6일 소통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안동시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조치로 경북도 지방자치단체로선 처음으로 시행된다.
시는 장애인공무원 능률증진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약 4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앞으로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을 위한 정책수립 및 예산을 확보해 근로지원인 배정, 보조공학기기․장비 지원과 사후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공무원이 더욱 능률적이고 원활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