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25일 대명리조트에서 2018 평창문화올림픽 사업의 일환인 월드 컬쳐 콜라주 “마리오 라지냐 트리오” 재즈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은 지역민과 청송을 관광하는 관광객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독창성을 선보이는 포르투갈 재즈의 정수를 감상하는 동안 매곡마다 뜨거운 박수을 받았다.
1960년 리스본에서 태어난 마리오 라지냐는 클래식 교육을 바탕으로 80년대부터 재즈 연주자로 활동하여 클래식의 견고한 타건과 재즈의 즉흥성을 창조적으로 풀어가는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한 군수는 “군민을 위한 다양한 예술장르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