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육각수 원년 멤버 도민호(본명 도중운)이 사망했다. 향년 46세.
육각수 측 관계자는 30일 여러 매체를 통해 도민호가 간경화로 오랜 투병 끝에 이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1996년 조성환과 함께 남성 듀오 육각수로 데뷔한 도민호는 ‘흥보가 기가 막혀’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도민호는 2015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위암 선고를 받은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빈소는 도봉병원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다음달 1일 오전 8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