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하천환경 정비사업으로 하천의 치수, 이수, 환경기능을 고려한 문화, 생태가 숨쉬는 수변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군은 이번 내성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상위계획인 국가하천 종합정비계획과 내성천정비기본계획에 의거 국가하천인 내성천을 홍수에 안전하면서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깨끗한 물이 흐르는 수변공간으로 재창출하여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어울림의 강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군은 호명지구는 8.63㎞의 연장으로 국비 134억원을 투입 지난 2014년부터 제방보강, 호안정비, 신한천교 가설, 하천정비, 생태하천조성, 쉼터 등을 조성해 마무리 단계에 있고 용궁과 지보지구는 각각 7.5㎞와 6.5km의 연장으로 제방축제, 제방보축, 제방 보강, 성저교·내성천교 가설, 생태하천조성, 유지관리도로 등의 하천기능을 2019년에 준공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예천군이 하천환경정비 사업으로 아름다운 내성천변과 명품 회룡포길를 연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