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유상여할머니 가족 할매할배의날 경상북도지사 표창

봉화군 유상여할머니 가족 할매할배의날 경상북도지사 표창

기사승인 2017-10-31 10:24:29

봉화군 명호면 유상여 할머니 가족은 지난 28일 “제3회 할매할배의날” 기념식에서 경북도지사로부터“화목한 모범가족상”을 수상했다.

유 할머니 가족은 10년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들 부부가 귀향해 손자손녀와 함께 3대가 화목하게 살고 있는 농촌가정이다.

또한 아들부부는 어려운 형편에도 귀농해 농사를 지으며 며느리는 바쁜 농사일에도 경로당과 한국부인회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주변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한편 경북도가 지정한 할매할배의 날은 세대간의 의식, 문화를 소통하는 날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 할매할배를 찾아가서 손자녀가 조부모님께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이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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