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다음달 컴백하는 그룹 방송 활동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SJ레이블 측은 31일 오전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시원이 다음달 6일 발표되는 여덟 번째 정규앨범 ‘플레이’(PLAY) 방송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SJ레이블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리며 앞으로 슈퍼주니어 새 앨범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시원은 앞서 슈퍼주니어 앨범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했으나 최근 반려견 관련 사고 후 방송 활동 무대에 서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컴백을 앞둔 슈퍼주니어는 31일 0시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선공개곡 ‘비처럼 가지 마요’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슈퍼주니어는 다음달 6일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