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경북도에서 진행하는 ' 2017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에 선정돼 공연예술단체인 풍물굿패 참넋과 함께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인다.

이 사업은 공연장과 문화예술단체간 인적․물적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창작 예술 활동으로 공연장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풍물굿패 참넋은 20여 년간 지역을 중심으로 전통예술 계승, 보급하고 지역문화발전, 전통예술에 기여한 대표적인 지역단체이다.

풍물굿패 참넋은 11월 2일, 3일 백조홀에서 풍물연희극 ‘연이 이야기’ 공연으로 진행한다. 

이 작품은 안동의 제비원 연이설화를 중심으로 새롭게 각색해  권선징악의 의미와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다뤘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국립․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유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프로그램, 기획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