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지난 10월 31일 소회의실에서 경북도 규제개혁 민․관 실무협의회 북부권역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 등 7개 시군의 민간위원과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북부권역의 규제 발굴 및 개선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번 민․관 실무협의회는 재산세 도시지역분 고시 완화, 농촌지역의 건폐율 제한 완화, 농어업법인의 등기사항 행정기관 통보 폐지 등 총 20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했다
한편 규제개혁 민․관 실무협의회는 시․군 추천 민간위원과 함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발굴된 과제에 대해 현장점검과 토론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민․관 합동의 실무형 기구다.
봉화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