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황룡사역사문화관(이하 문화관) 운영시간이 변경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1일부터 효율적인 문화관 운영을 위해 오전 9시 개관, 오후 6시 폐관한다.
기존 정기 휴관일이었던 월요일에도 문을 연다.
야간개장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시는 휴관일을 1월 1일과 설날, 추석 당일로 최소화하기로 했다.
휴관일 3일을 제외한 1년 내내 문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맞이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문을 연 문화관은 9층 목탑실과 3D입체 영상관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역사교육의 산실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