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신곡을 전격 발표한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치열이 오는 9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형태의 신곡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곡은 황치열의 대표곡 ‘매일 듣는 노래’를 잇는 짙은 감성의 발라드곡이다. 소속사 측은 ”황치열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연장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곡 발표는 지난 6월 발표한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 이후 5개월 만이다.

황치열이 데뷔 10년 만에 발표한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는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데 이어 남자 솔로가수로는 2013년 조용필의 ‘헬로우’(Hello) 이후 4년 만에 최다 판매량인 1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더불어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원, 음반, 음악방송을 석권했다.

‘매일 듣는 노래’는 지금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황치열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할 예정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