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10월31일 오후4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가 함께 취약계층 아동 125명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선정된 디딤씨앗통장대상 아동 125명에게는 5년간 4만원씩을 지원하여 매칭적립금 포함 월8만원씩을 5년간 적립하여 수혜아동들의 자립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5년간 적립후원금 3억원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125명의 지원대상 아동을 발굴,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을 통해 선정된 수혜자 125명의 디딤씨앗통장에 월별로 입금 된다.
디딤씨앗통장사업은 국가(지자체)가 1:1 매칭지원으로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보육원, 기초수급자 가정의 아동들에게 후원자가 일정금액(한도4만원)을 후원 연결이 되면 후원 금액만큼 국가가 지원하여 수혜아동들이 성인이 될 때 사회 진출시 자립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디딤씨앗통장사업’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와 함께 펼치면서 이번 나눔 프로젝트와 같은 나눔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며, ‘디딤씨앗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해 많은 지역의 수혜대상 아동들에게 자립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