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는 2일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군은 이번 공연이 ‘왕따’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로 기존 ‘학교폭력은 나쁘다’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뮤지컬로 공연해청소년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박인수 연출의
이날 연극이 끝난 뒤에는 모든 배우가 등장해 관객에게 의견을 물어보며 대응방안을 토론하는 시간도 가져 학교폭력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뮤지컬로 인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