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2017 토요타 클래식’을 연다.
3일 한국 토요타에 따르면 ‘토요타 클래식’은 2000년 회사가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매해 실시되는 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공연의 티켓 수익금 전액은 매년 전국 각지의 병원을 방문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활용되어왔다.
오는 10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TOYOTA CLASSICS SEASON II HYBRID FOR MUSIC’에는 JTBC 팬텀싱어 시즌1에 출연했던 듀에토(백인태, 유슬기), 이동신, 손태진이 출연하여 백윤학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
토요타 연말 이웃사랑 릴레이는 ‘토요타 주말 농부’의 수확으로 김치를 담가 기부하는 ‘토요타 주말농부 김장’으로 이어지며, 전국 병원을 순회하며 환자와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장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2017 토요타 클래식’의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재) KBS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