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7일 시민들에게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민원실 창구를 재배치했다

시는 해마다 주민들의 민원이 많은 여권민원의 처리시간 단축을 위해 여권창구 직원을 증원하고 민원인 동선을 고려해 민원접수, 일반제증명 창구를 민원실 입구쪽으로 이동 배치했다.

또 민원편의를 위해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민원창구로 전면 배치하여 시민의 민원신청 편리성을 제고했다.

특히 시는 민원실의 재정비와 함께 인터넷 검색용 컴퓨터, 전자혈압계, 전화기, 팩스 등 시민 편의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민원인들이 편리제공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방문을 위한 민원실 창구 재배치를 통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