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유관기관․단체가 청소년 유해환경․학교폭력 예방에 나섰다

안동시 유관기관․단체가 청소년 유해환경․학교폭력 예방에 나섰다

기사승인 2017-11-07 23:26:14

안동시는 7일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등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안동여자중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침밥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일곱 번째로 진행된 아침밥 나눠주기 행사는 안동여중어머니회가 함께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힘내라는 박수와 응원의 메시지도 보내며 청소년이 즐거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안동여중 학부모는 “아침 밥을 안 먹는 애들이 많은데 이렇게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고 아침밥을 다양하게 해서 집에서도 아이들이 부모의 관심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초등학교에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초등학교에서부터 발생하는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유해환경에서 멀어지도록 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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