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6일~1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군 이번 점검을 위해 1개반 3명의 단속반을 구성해 자동차정비공장, 세차장 등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 20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설치신고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무단방류 등 기타 위반사항 등이며,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개선명령,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우리 주변에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봉화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화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