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룹 어반자카파는 8일 오전 서울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싱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발매 기념 공연을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현아는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뮤직비디오에 배우 이성경과 최태준이 출연한다”며 “두 분 모두 친분으로 섭외하게 되었는데 출연 요청 전화를 했을 때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흔쾌히 수락해 고마운 마음”이라고 섭외 배경 및 과정을 설명했다.

더불어 “친한 친구들이 나오다 보니, 촬영장에 응원차 놀러 갔다가 저희도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얼굴을 비추게 됐다”고 덧붙여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어반자카파가 ‘혼자’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싱글. 어반자카파는 그룹 결성 이후 9년 만에 멤버 박용인의 자작곡을 내세워 활동하게 됐다.

어반자카파는 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발매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