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와 군산대학교가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안동에서 동서화합 학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이 4번째를 맞는 세미나는 양 대학 학생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영·호남 대학생들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학 간 성과 공유 및 학술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두 학교 대학생 혼전동거, 펫티켓 등의 주제로 한 세미나에 이어 다음날 국학진흥원 등에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안동대학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양 대학 간의 교류를 통해 동서화합을 실현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