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화관광재단은 “청송백자연구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G-세라믹페어에 참가해 첫번째 회원전을 가진다

 이번 전시는 회원들이 지난 일년간 청송백자 지역주민 도예강좌를 통해 빚어낸 70여점의 차도구류들을 선보인다.

 청송백자연구회는 지역문화 예술발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청송백자의 지역주민 도예강좌를 운영해 온 지역 자생단체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페어에는 차와 관련된 제품 및 소품을 주제로 현대적 감각 및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일상 속 생활도자기 70여점을 전시한다.

 한동수 이사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청송백자연구회가 청송백자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전문동호회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청송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