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투유뱅크앱(App) 이용 편의를 위해 ‘스마트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추가 본인인증 수단 중 하나인 스마트 간편인증 서비스는 스마트폰 기기정보와 통신사 고객정보 등을 활용해 본인 여부(약관 동의)를 확인, 투유뱅크앱을 통해 즉시/예약이체ㆍ빠른이체ㆍ간편이체할 수 있다.
특히 약관 동의만으로 본인인증이 완료돼 전화연결ㆍ인증번호 수동입력 등이 필요했던 기존의 추가 본인인증 수단보다 절차가 대폭 간소화했다.
스마트 간편인증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본인명의 휴대폰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조만간 투유금융센터앱에도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스마트 간편인증 서비스 제공에 따라 투유뱅크앱의 추가 본인인증 수단은 2채널 인증(전화인증)ㆍSMS 본인인증ㆍ영업점 1회 비밀번호 인증ㆍ휴대폰인증(SMS)을 포함해 총 5가지로 늘었다.
디지털금융부 김인석 부장은 “스마트 간편인증 서비스 제공으로 추가 본인인증이 한층 더 편하고 안전해졌다”며 “투유뱅크앱 이용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