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황전휴게소,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강화

도로공사 황전휴게소,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강화

기사승인 2017-11-12 11:11:08

한국도로공사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전주방향)휴게소가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에 나섰다.

황전휴게소는 최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장애인들이 휴게소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휠체어와 목발 등을 점검하고 장애인 도움벨 작동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 점자 블록과 경사로 손잡이, 가족사랑 화장실 등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시설의 파손 여부 등을 점검했다. 

황전휴게소는 또 올 연말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불법 주·정차에 대한 자체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황전(전주방향)휴게소 신유선 소장은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특히 장거리 여행에 어려움이 많다”며 “모든 사람들이 휴게소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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