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크루 콜렉티브아츠(Collective Arts)가 싱글 ’춤’을 발표한다.
소속사 문화인측은 콜렉티브아츠의 ‘춤’이 14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첫 싱글 ‘밤이 되어줄게’로 활동을 시작한 콜렉티브아츠는 매월 새로운 싱어송라이터들의 곡을 선보이는 예술집단이다. 그간 다양한 색깔의 싱어송라이터들과 함께했으며 인디 음악 마니아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주목받았다.
새 싱글 ‘춤’은 제2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민수가 참여한 노래. 톡톡 튀는 음색과 멜로디가 돋보인다. 춤추는 것을 사랑에 빗대어 가사를 표현하였으며 풍부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본인이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끈다.
콜렉티브아츠의 여섯 번째 주자인 민수는 문화인을 통해 “음악이 흐르면 몸이 움직여지는 것은 가장 본능적인 행동인 것 같다. 춤을 춘다는 것은 사랑과 많이 닮았다”며 “‘춤’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춤을 추고 사랑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쓰게 된 곡”이라고 신곡을 설명했다.
콜렉티브아츠의 신곡 ‘춤’은 14일 정오 공개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문화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