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지난 14일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정민 롯데건설 상무를 비롯한 40여명의 ‘샤롯데 봉사단’들이 3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1만7000장을 기부했다.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오는 23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의 ‘104 마을’에서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