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단신] CU, 세븐일레븐

[편의점 단신] CU, 세븐일레븐

기사승인 2017-11-21 17:46:59


CU, 이란 테헤란에 첫 해외매장 오픈=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이란 테헤란에 해외 1호 매장인 써데기예 (Sadeghiye)점을 열고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월, 이란의 엔텍합 투자그룹 내 신설법인 ‘이데 엔텍합’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이란 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다. 250㎡(약 75평) 규모의 매장은 편의점과 패스트푸드 카페가 결합된 형태로 한국에 있는 일반 매장에 비해 먹을거리 상품을 크게 강화했다. BGF리테일은 판매가 금지된 주류 대신 즉석 조리를 강화하는 등 이란 상황에 맞는 ‘맞춤 전략’을 통해 현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지 브랜드명은 ‘나의 선택 CU’란 의미의 '엔텍합애만CU’ 으로 정했다. BGF리테일과 엔텍합그룹은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이란 테헤란 내 주요 상권으로 진출을 본격화 하는 한편 올 12월에는 현지에서 대규모 오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경기 택시조합과 복지혜택 MOU=세븐일레븐은 21일 오전 경기도 개인택시 운송조합(경기 수원 소재)과 복지 혜택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7분 행복충전 상생 캠페인(7-Minute Happiness Campaign)'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dl캠페인'은 세븐일레븐의 상생202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전운전을 위해 1시간 가량 운전 후 세븐일레븐에서 휴식을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 김영식 경기도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 개인택시 조합원들에게 세븐일레븐 멤버십(스티커형, 열쇠고리형)을 제공하고 내달 1일부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택시 기사들의 간편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를 위해 도시락 전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대표 원두커피 세븐카페도 200원(16.7% 할인, 레귤러 HOT 기준) 할인 제공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멤버십 카드 소지자는 세븐일레븐 전 상품에 대해서도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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