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상공회의소가 지진 피해기업체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상담실을 운영한다.
포항상의는 오는 22일 오후 2시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포항시,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과 공동으로 지진 피해를 입은 기업체의 경영지원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포항시는 재난신고서 작성,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재해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용보증기금은 지진 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제도에 대해 상담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한국은행-지진 피해 중소기업 특별자금과 포항세무서, 포항세관-납기유예, 징수유예 제도 안내도 받게 된다.
상담 희망 기업체는 포항상의 대외협력팀(054-274-2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