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건반 위의 하이에나’ 컴퓨터? 작업 환경 차차 바꾸는 중”

펜타곤 “‘건반 위의 하이에나’ 컴퓨터? 작업 환경 차차 바꾸는 중”

기사승인 2017-11-22 17:09:20

펜타곤의 후이가 작업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룹 펜타곤은 22일 오후 4시 서울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데모_02’(DEMO_02) 발매 기념 공연을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자주 꺼지던 작업용 컴퓨터를 교체했느냐”는 질문에 펜타곤 진호는 “프로그램이 끝난 후 회사 측에서 컴퓨터를 바꾸자고 제안해서 차차 바꿔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업하는) 방도 따로 만들었다. 장비도 조금씩 들어오고 있어 조만간 완성될 것 같다. 방이 완성되면 기념으로 축하파티 방송이라도 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후이는 “아직까지는 미완성의 방이지만, 컴퓨터가 도착하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후이는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 출연해 고장이 잦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펜타곤은 22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런 어웨이'(RUNAWAY)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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