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28일 의성체육관에서 ‘경상북도 마을기업’ 및 ‘의성군 청년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김동윤 경북마을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인, 청년 등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마을기업 박람회는 마을기업에 대한 대외적 관심을 높이고 마을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경북지역 각 시군 마을기업 20곳이 참가했으며 다육이 심기, 곶감청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 의성군 청년 취업·창업 박람회에는 구직자 취업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 구인기업 등 25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 취업상담과 맞춤형직업훈련 안내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는 무료 이력서사진 촬영, 모의면접 적성검사, 건강상담, 사회적기업 제품전시, 청춘 북카페 등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