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성기는 지금’ 권창훈, 리그앙 3경기 연속 득점 폭발

‘내 전성기는 지금’ 권창훈, 리그앙 3경기 연속 득점 폭발

‘내 전성기는 지금’ 권창훈, 리그앙 3경기 연속 득점 폭발

기사승인 2017-11-29 13:47:39

‘국가대표 미드필더’ 권창훈이 소속팀에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권창훈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아미앵 리코느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앙 아미앵 SC전에서 골을 넣었다. 소속팀 디종은 1대2로 패했다.

권창훈은 전반 15분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0대1로 뒤진 상황에서 팀 동료 삼마리타노와 주고받는 패스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밀집수비 속에서 연계플레이가 빛나는 순간이었다.

권창훈은 18일 트루아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후 3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엔 5골을 넣었다.

그러나 디종은 전반 3분 가엘 카쿠타와 후반 5분 코르넷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1대2로 패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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