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양평군,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기사승인 2017-11-30 10:30:47


경기도 양평군은 잘사는 도시에서 행복한 도시로의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해 오는 125일부터 8일까지 쉬자파크에서 제5회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는 새싹마을, 뿌리마을, 기둥마을 등 단계별로 구분해 주민 스스로 각 마을의 특성을 살려 마을발전을 추진하는 민주도형 사업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신규마을 33, 새싹마을 33, 뿌리마을 33, 기둥마을 31개 마을로 총 130개 마을이 참여해 전문가 심사단이 마을사업 내용, 참여주체 노력, 사업시행 효과, 발표 역량 부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참가마을은 기준점수 이상을 취득하면 다음 단계로 올라가 단계별 컨설팅 및 행정 지원을 받는다.

결과발표는 매일 발표 종료 후 실시하고, 기준점수 이상을 취득해 승급한 마을은 2018년도 사업을 위한 포괄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포괄 보조금은 새싹마을 500만원, 뿌리마을 1000만원, 기둥마을 2000만원, 열매마을 3000만원이 지원되며 등급 상향에 실패한 마을은 향후 2회에 한하여 등급 상향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포괄보조금 500만원을 지원 받는다.

군 관계자는 5회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콘테스트는 원하는 분들이 모두 관람하실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며, 내년 지역만들기 사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마을 등 관심이 있는 분들께서 많이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평군=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박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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