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병원이 내·외부 고객 만족과 환자 안전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 부서를 선정해 표창했다.
전북대 병원에 따르면 2017년 상·하반기 외부고객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 지수와 내부고객 만족도 조사결과 부서 간 만족 지수를 토대로 ‘2017년 내·외부 고객만족 우수부서’를 선정해 4일 시상했다고 전했다.
외부 고객만족 우수 부서는 진료과는 소화기외과와 심장내과, 진료과 외 부서는 38병동과 43병동이 선정됐다.
또한 검사부는 소화기내시경실이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내부 고객만족 우수 부서는 최종부서(외부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부서)에 건강증진센터,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건강관리과 마취통증의학과가 선정됐다.
중간부서(최종부서와 내부 부서 성격을 모두 지원하는 부서)는 의무기록팀과 암 센터 운영지원팀, 내부부서(외부 고객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최종부서를 지원하는 부서)는 시설과와 진료행정과가 각각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전북대 병원은 직원들의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개선 활동을 유도해 환자 안정과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내·외부 우수 부서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