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멤버 영재, 젤로를 끝으로 두 번째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모두 공개했다.
B.A.P는 7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멤버 영재, 젤로의 여덟 번째 싱글앨범 ‘에고’(EGO)의 타이틀곡 ‘핸즈 업’(HANDS UP) 두 번째 티저 공개를 완료했다.
이미지 속 영재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외형과 아련한 느낌을 선보였다. 화려한 불빛 사이 젤로는 소년미가 느껴지는 이번 티저를 통해 은근한 카리스마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B.A.P는 신보 발매에 앞서 강렬한 아우라가 돋보이는 첫 번째 티저와 시크함이 담긴 두 번째 티저를 선보였다. 다채로운 분위기를 완벽 소화하며 같은 듯 다른 느낌을 자아내 컴백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신곡 ‘핸즈 업’은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강렬한 트랩 비트와 중독적인 리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자신을 가두는 편견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찾아 나가자는 메세지를 담은 일렉트로닉 힙합 넘버이다.
오는 13일 발매되는 B.A.P의 여덟 번째 싱글앨범 ‘에고’(EGO)는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