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소식] 충남대병원의 소아암 희귀질환 송년행사 外

[병원 소식] 충남대병원의 소아암 희귀질환 송년행사 外

기사승인 2017-12-11 17:31:28


충남대병원, ‘2017년 소아암 희귀질환 송년행사성료=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이 지난 8일 오후 노인센터 대강당에서 ‘2017년 소아암 희귀질환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충남대병원은 매년 소아암과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치료 중인 환자와 가족을 위한 행사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병원 병원학교과 충청권 희귀난치성질환센터에서 공동주최하고, 질병관리본부 희귀질환과와 충남대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용범 교수 연구팀, “혈액 5ml로 난소종양 양성·악성 구별한다”=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용범 교수 연구팀이 혈액 검사만으로도 암세포를 검출하고 난소종양의 악성 여부를 감별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량의 혈액 채취만으로도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증명코자, 새 방식의 혈중암세포 검사를 실시, 관련 연구결과를 종양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온코타겟(Oncotarget)’에 발표했다. 김용범 교수는 암세포 검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면역염색법과 검출기기를 연구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전남대병원 윤택림 교수, 아프리카서 의료기술 전수=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현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장)가 최근 아프리카 수단에서 전남대병원의 의료기술을 전수했다. 고관절 분야의 명의인 윤택림 교수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워크숍과 학술대회를 통해 현지 정형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고관절 수술법에 대한 라이브 서저리(실제 수술시연)를 시행, 특별강연도 가졌다. 이번 윤택림 교수의 수단 방문은 수년간 전남대병원에서 수련했던 수단의사들의 주선과 현지학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서울대병원, 12야뇨증과 여성 요실금에 대한 이해건강강좌 열어=대한야뇨증협회(회장 김광명,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야뇨증과 여성 요실금에 대한 일반적 이해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야뇨증 원인 및 치료(서진순 부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여성 요실금 원인 및 치료(권헌영 맨앤우먼 비뇨기과 원장) 등의 강의가 마련됐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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