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전국의 영업점 11개 지점을 폐쇄한다. 

KB국민은행은 14일 공지를 통해 서울·경기도·대구·대전·부산지역에 위치한 11개 지점을 내년 2월 26일부로 폐쇄 한다고 밝혔다.

폐쇄되는 지점은 서울 동역삼·창동아이파크·센트럴시티 지점, 경기도 시화MTV·능곡·매교역·평택청북 지점, 대구 대명동 지점, 대전 중촌동 지점, 부산 구포·대청동 지점이다.

KB국민은행은 영업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해당 지점을 폐쇄하고, 인근 지점과 통합하여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연말연초 정기적으로 영업점의 효율화를 위해 조정이 진행된다”며 “해당 영업점에서 거래하시는 고객님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