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연말연시 ‘사랑의 쌀’ 기탁=하림이 익산시청에 시가 4400만원 상당의 백미 2000포를 기증했다. 하림의 사랑의 쌀 기탁은 2011년부터 시작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제과, ‘부드러운 수박바’ 출시=롯데제과가 겨울 시즌용 아이스크림 ‘부드러운 수박바’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수박바에 유지방과 우유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제과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빙과류가 잘 팔리는 여름과 달리 겨울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류가 잘 팔린다는 사실에 착안했다. 제품 가격은 편의점 기준 75㎖ 1000원이다.
CJ제일제당 비비고, ‘2017 엡어워드 코리아’ SNS부문 통합 대상 수상=CJ제일제당 글로벌 브랜드 ‘비비고’ 공식 페이스북이 2017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SNS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웹사이트 평가 대회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 3000명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CJ제일제당 비비고 페이스북은 한식의 문화와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식 제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소개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프레시웨이, ‘건강한 식문화 쿠킹클래스’ 운영=CJ프레시웨이가 영유아에게 전문적인 영양·위생교육과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제공해 아이들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한 식문화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지난달 15일과 16일 처음 진행된 클래스에서는 ‘싱겁게 먹어요’라는 주제의 영양 교육을 듣고 백김치와 우주선샐러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양 교육 콘텐츠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구연동화, OX 퀴즈, 노래 부르기 등 재미적 요소를 가미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농심, 신라면 3000박스 기부=농심이 서울 동작복지재단과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갖고 신라면 3000박스를 기부했다. 2008년 이후 10년간 지속해온 사랑의 라면으로 지금까지 총 만6000박스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신라면은 농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목적 재원인 ‘해피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롯데푸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성금 기부=롯데푸드가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2200여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기금은 2017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1100여만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만든 2242만6623원이다. 여기에 상·하반기 진행한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131장도 함께 기부했다.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위해 2016년 8월부터 시작됐으며 희망하는 임직원의 급여 실수령액에서 1000원 이하 끝전을 모으고 거기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출연해 조성했다.
동원F&B, ‘바른어묵’ 5종 출시=동원F&B가 가정간편식 요소를 강화한 ‘바른어묵’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김치전’, ‘해물전’, ‘굴소스 비법어묵’, ‘매콤소스 비법어묵’, ‘시원한 어묵탕’ 등이다. 바른어묵은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튀겨내 신선하고 맛이 깔끔하며 기름 자체도 대두유가 아닌 카놀라유로 만들었다. 가격은 각각 김치전·해물전·굴소스 비법어묵·매콤소스 비법어묵 1980원, 시원한 어묵탕 3980원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