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20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에 따르면 12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의 판매가격은 ℓ 당 1539.2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2.3원 오른 가격으로 20주 연속 오름세다.
경유 가격도 1331.3원으로 2.3원 올랐으며 등유가격도 2.5원 올라 883.3원을 기록했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국 최고가인 1636.5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97.3원이나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가격은 1516.5원으로 서울 대비 120.3원 낮았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