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위한·김종영·박문하 경북도의원, 제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김위한·김종영·박문하 경북도의원, 제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7-12-17 19:08:34


경상북도의회 김위한, 김종영, 박문하 의원이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됐다.

17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김위한, 김종영, 박문하 의원은 지난 1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초선인 김위한 의원은 제10대 전반기·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활발한 입법활동과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경상북도 백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상북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도세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성실한 자세로 본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영 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및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젊음과 패기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형산강 하천정비사업과 자명천 정비사업에 따른 침수피해 및 환경오염 문제점과 대책마련을 모색하는 등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또 정치학 전공자로서 왕성한 입법활동으로 ‘경상북도 건설공사 부실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2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김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를 더 듣고 더 뛰었던 소통 의정활동을 펼친 덕분에 지역 주민의 관심으로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문하 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및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열정적인 연구자세와 지역발전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펴왔다는 평가다.

특히 지진과 관련된 노후건축물(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주택조례 일부개정’ 등 총 55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또 건축 및 교통공학 전문성을 살려 지역구 내 초등·중학교 숙원사업 등 교육 및 교통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도민들에게 신임을 받고 있다.

박 의원은 “도민의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며 “정직과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원칙을 바탕으로 도민의 대변자로써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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