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19일 신일산업에 따르면 정윤석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이창수 경영지원본부 이사는 상무로, 조지석 수석부장과 이상용 사품기획사업부 수석부장은 이사로 승진했다.

정 부사장은 1991년 경희대학교 환경학과를 졸업했으며 25년간 회사를 지켜왔다. 

정 부사장은 제품, 유통, 마케팅 전반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매출을 성장 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을 명확하게 반영해 진행하였다”며 “앞으로 수익성을 동반한 중장기적 성장기반을 마련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