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전 연인 故 종현 빈소 조문… 말없이 눈물만

신세경, 전 연인 故 종현 빈소 조문… 말없이 눈물만

신세경, 전 연인 故 종현 빈소 조문… 말없이 눈물만

기사승인 2017-12-20 11:07:46


배우 신세경이 故 샤이니 종현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신세경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와 함께 지난 19일 오후 8시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종현의 빈소를 찾았다.

신세경과 故 종현의 전 연인이다. 2010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공개 연해를 시작했지만, 다음해 바쁜 스케줄로 만남이 힘들어지자 결별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친구로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해왔다. 신세경은 빈소에서 말없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10분쯤 서울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원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종현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0호에 마련됐다. 장례의 상주는 샤이니 멤버인 키, 온유, 민호, 태민이 맡았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 장지는 미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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