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성못 얼음썰매장이 문을 연다.
대구 수성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수성못 얼음썰매장을 오픈한다.
지난해와 달리 얼음슬로프도 함께 개장해 겨울 휴식기에 접어든 수성못이 또 한 번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얼음썰매장은 2018년 2월 4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2000원으로 썰매와 얼음슬로프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개장 첫날인 27일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