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계 단신] ‘웅진북클럽 생각스튜디오’ 프로젝트 外

[교육업계 단신] ‘웅진북클럽 생각스튜디오’ 프로젝트 外

기사승인 2017-12-22 09:25:17

웅진씽크빅, ‘웅진북클럽 생각스튜디오’ 프로젝트 진행
 
웅진씽크빅은 스마트교육 혁신학교인 서울 계성초등학교와 함께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학용품’을 주제로 프로젝트 수업(Project-based Learning)을 마련하고 ‘웅진북클럽 생각스튜디오’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웅진북클럽 생각스튜디오는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기획해 보는 프로젝트형 수업이다. 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하며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화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생각하는 과정에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실제 상품으로 제작한 뒤 필요한 시설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생각스튜디오는 다양한 공익상품 주제와 함께 시즌제로 계속 운영된다. 현재 웅진북클럽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생각스튜디오 시즌2 수업 참여 신청도 받고 있다.


차이홍, ‘웹어워드코리아 2017’ 어학·교육분야 대상 수상

대교의 중국어 전문교육 브랜드 차이홍은 지난 10월 리뉴얼한 홈페이지가 한국인터넷전문가 협회가 주최한 ‘웹어워드코리아 2017’ 시상식에서 어학·교육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웹어워드코리아는 새롭게 개편하거나 오픈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비주얼디자인과 UI디자인, 콘텐츠, 마케팅 등 6개 부문의 평가지표를 국내 웹전문가들이 평가해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차이홍 홈페이지는 중국어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제품 소개 등 방문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이고, 손쉽게 원하는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 해당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천재교육, 금천구에 1억원 상당 자사 교재 및 생필품 기증

천재교육은 서울 금천구청에서 관내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학습교재 및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금천구에 본사를 둔 천재교육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금천구 소외 이웃을 위해 교재와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오병목 천재교육 사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천재교육은 유·아동부터 초·중·고등 학습교재를 비롯해 쌀, 라면 등 식료품 등 총 1억 원 상당의 기증품을 전달했다.


테크빌교육, EBS 관계사 ‘싸이들’과 교육서비스 협력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은 EBS교육방송 관계사인 ‘싸이들’과 유아·초등·중등 교사 접점 채널을 확대하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닥터EBS, 육아학교 등 주요 서비스들에 대한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53만 교사 회원을 보유한 티처빌과 교사 콘텐츠 공유 플랫폼 ‘쌤동네’ 채널에 제공하고, 교사를 대상으로 콘텐츠 홍보 및 프로모션 채널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싸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EBS교육방송의 콘텐츠를 활용해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교육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닥터EBS, 육아학교 외 다양한 EBS 콘텐츠를 교사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원격연수 및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 기획·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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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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