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5연패’ 유도훈 감독 “승부처 공격 제대로 안 이뤄져”

[현장인터뷰] ‘5연패’ 유도훈 감독 “승부처 공격 제대로 안 이뤄져”

기사승인 2017-12-22 21:26:32

“승부처에서 공격이 제대로 안 이뤄졌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는 2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원정 경기에서 75대78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시즌 5연패 수렁에 빠지며 삼성과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전자랜드는 외국인 선수 브랜든 브라운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전 우위를 점했지만 후반 뒷심부족으로 KGC에 경기를 내줬다.  

유 감독은 경기 후 “계속 잘했다. 그런데 승부처에서 국내선수들이 득점해줘야 할 상황에서 공격이 안 이뤄졌다. 사이먼과 오세근에 대한 수비는 잘 이뤄지고 있었는데 막판에 공격이 안 되면서 실점을 내주는 상황이 반복됐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아쉽지만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며 말을 맺었다. 

안양ㅣ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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