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하 한샘 회장 "2018년 회사 경쟁력 키워야 할 때"

최양하 한샘 회장 "2018년 회사 경쟁력 키워야 할 때"

기사승인 2018-01-02 13:09:47

최양하 한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회사의 경쟁력을 키워야 할 때"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올해 시장전망은 그다지 좋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올해까지 과잉 분양된 입주 아파트 물량이 마감이 되고, 가계부채에 대한 제반 조치들이 강화되면서 주택시장, 부동산시장은 작년보다 훨씬 더 위축될 수 밖에 없다.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수 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이에 해결책으로 최 회장은 △제품의 혁신 △시공의 혁신  △A/S의 혁신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객감동은 일선근무자들에 의해 이뤄진다'며 고객감동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일선근무자는 고객만을 바라보고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사원은 일선근무자만을 바라보고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관리자는 사원들을 바라보고 그들을 감동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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