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이상복 강화군수는 오는 5일부터 24일까지 강화읍을 비롯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새해 주민과 대화’를 실시한다.
이 군수는 새해 첫 주부터 시작하는 이번 주민과 대화에서 올해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관해 설명한다.
군은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을 즉시 군정에 반영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다.
이번 주민과 대화에서 참여계층을 다양화해 폭넓은 지역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대화 자리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군 부서장과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구체적인 현장 답변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되는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두 방문은 주민과 격의없이 소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화=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