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사’ 제임스 하든, 햄스트링 염좌로 2주 이탈

‘혹사’ 제임스 하든, 햄스트링 염좌로 2주 이탈

‘혹사’ 제임스 하든, 햄스트링 염좌로 2주 이탈

기사승인 2018-01-03 11:20:27

휴스턴 로케츠에 비상이 걸렸다. 제임스 하든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현지 언론인 ‘휴스턴 크로니클’은 3일(한국시간) 제임스 하든이 부상으로 최소 2주 동안 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밀검진 결과 햄스트링에서 염좌가 발견됐다. 

하든은 지난 1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 후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이날 무려 40분48초 동안 코트를 누볐다. 하든 의존도가 높은 휴스턴의 현실이 그대로 드러났다. 그는 40득점 2리바운드 11어시스트 2스틸 2블록을 기록했다. 휴스턴은 레이커스를 상대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48대142로 승리했다. 

하든은 4쿼터 종료 1분 여를 남긴 상황에서 근육이 뒤틀리는 느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든은 휴스턴으로 이적한 이후 6시즌 동안 평균 37.4분을 소화하고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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