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무술년 '황금개띠해' 강아지 캐릭터 열풍

유통업계, 무술년 '황금개띠해' 강아지 캐릭터 열풍

기사승인 2018-01-11 15:13:08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오는 11일까지 ‘황금 개의 해 기념 기프트 샵’ 팝업스토어를 연다. 매장에서는 무드등, 인형, 머그컵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의 생활용품 전문 편집숍 ‘피숀’에선 닥스훈트 그림이 그려진 쿠션 커버와 파우치를 준비했다. 각각 3가지색상으로 13만6000원, 7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에서 선보인다.

이마트는 황금개띠해를 맞아 강아지 아동파자마, 강아지 쿠션 등 강아지 관련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11일부터 강아지 캐릭터로 장식한 데이즈 아동용 파자마 세트(남/여)를 각 2만5800원, 내복(남/여)을 각 1만800원에 판매한다.  

단독 기획 상품인 시바견 다용도 쿠션은 1만9900원에 전국 이마트 및 이마트몰에서 판매한다. 오는 3월부터는 닥스훈트, 시베리안허스키 등 다양한 견종을 모델로 한 바디쿠션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닷컴은 1월 동안 황금개띠해를 맞아 반려동물 용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엘머니(L-Money) 3,000점을, 7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1000명에게 무민 인형을 증정한다. 또 1만원 이상의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무료배송 쿠폰도 지급한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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