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가 수도권 유일 관광특성화 대학에 걸맞게 다양한 실무인재 양성 교육을 실현 중이다.
그 중에서도 한국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는 글로벌 관광산업을 이끌어 갈 다양한 관광 특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와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최소화하는 ‘현장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글로벌 산업의 특징을 갖고 있는 관광산업 분야에서 취업 경쟁력 향상과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관광산업 전체를 포괄하는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및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고 있다.
관광경영과는 각종 자격증 취득 과정을 정규 교육과정과 비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대표적인 자격증으로는 서비스분야 종사자 필수 자격증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가공인 자격증인 ‘서비스경영자격(SMAT, Service Management Ability Test)’, CS리더스관리사 등이 있으며, 항공사와 여행사 취업에 필요한 대한항공예악발권(TOPAS SellConnect), 국외여행 인솔자(Tour Conduct) 등이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는 올해 자격증을 취득한 50여명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체계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1월 6일부터 16일까지 2018년도 정시 1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총 13개 학과, 정원내•외 총 136명을 모집하며 면접학과와 비면접학과로 전형이 진행된다.
학생부 성적은 최우수 1개 학기 전 과목 평균 등급, 수능 성적은 최우수 2개 과목의 백분위 점수의 합을 반영한다. 한국관광대학교 입학 담당자는 “한국관광대학교는 전 학과가 관광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다”며 “정시 1차 모집의 면접학과 면접 반영 비율은 47.1%로 학과별•전형별 복수지원을 통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는 경강선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 학생들의 통학이 편리해졌다. 판교역에서 신둔도예촌역(한국관광대)까지 27분, 대학의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역에서 10분이 소요된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